올 해 섬유패션업계는 섬유수출이 지난해보다 10.2% 증가한 153억달러, 무역수지는 39억달러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오늘(10일)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섬유패션업계 신년회''를 열었으며 이 자리에서 섬유업계가 올해 수출 목표치를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섬유업계는 수출 증대를 위해 동반성장 이행과 초경량 산업용섬유, 스마트섬유 등 개발을 추진하며, 미국, EU 등과 FTA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고부가가치화, 신기술 개발, 근로환경 개선 등을 통해 ''일해보고 싶은 섬유패션산업''이 되도록 업계의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