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업체인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와 같은 청년 기업가가 우리나라에서도 탄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새해 첫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마크 주커버그가 우리나라에서도 나올 수 있도록 젊은이들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열린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1인 창조기업을 위해 사무 공간과 경영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며 "벤처 인프라와 미디어를 구축하는 데 더욱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