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이 자산가치에 비해 저평가되었다는 증권사 분석에 소폭 상승했다.
6일 세방 주가는 전날보다 300원(1.87%) 오른 1만6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9.97% 급등한 1만765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세방에 대해 자산가치가 시가총액의 2배를 웃도는 가치주라고 평가했다.
보유현금과 세방전지의 지분가치, 토지자산 등의 자산가치를 합치면 현 시가총액의 2배를 상회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2011년에는 경기회복에 따른 해운 물동량이 증가하면서 실적 호전이 전망되고 해운사의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 이후에 본격적인 매출 증가가 이루어 질 것으 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