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120원 아래로 하락

입력 2011-01-06 15:29


원.달러 환율이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서 1120원대 아래로 떨어졌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6원40전 하락한 1119원60전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2원 내린 1124원에 장을 출발해 장중 하락폭을 키웠다.

외환시장에서는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가 2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한데다 시장에 원화가 저평가돼 있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