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인벤토리 구축에 30억원 지원

입력 2011-01-06 15:05
지식경제부는 6일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시행에 따라 오는 3월까지 명세서를 제출해야 하는 중소기업 13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인벤토리 구축 컨설팅 비용 3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인벤토리는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배출원과 배출량을 목록화해 배출량을 관리하도록 하는 정보 체계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지정된 수행기관과 계약을 맺고, 에너지관리공단에 이달 말까지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