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임직원 동전 모아 구세군에 기부

입력 2011-01-06 14:16
경남기업이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성금을 구세군대한본영에 전달했습니다.

경남기업은 "지난해 11월부터 약 두달동안 캠페인을 진행, ''사랑의 자선냄비 개인저금통''에 평소 서랍과 주머니 속에 잠자고 있던 동전 500여만원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김호영 경남기업 대표이사는 전달식에서 "동전의 위력을 실감했다"며 "불우한 이웃을 돕는 일은 거창한 생각보다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