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가 콜라와 분유 등 가격 인상이 예상되는 5개 제품에 대해 1년간 가격을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이마트는 향후 1년간 코카콜라(355ml*6)와 네슬레 커피(250입), 해찬들 고추장(2kg) 매일 앱솔루트 명작(800g), 려 자양윤모(1200ml) 등 5개 제품의 판매가격을 동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마트는 가격 동결을 위해 협력업체와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더욱 강화하고 자체 마진 축소를 통해 가격 인상을 억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회사측은 또, 올해 첫 가격혁명 상품으로 한우 등심/불고기와 화장지, 노트북 등을 5 ~ 40% 인하하는 등 22개 상품에 대해 1달간 가격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최병렬 이마트 대표는 "올해는 신가격 정책을 한 단계 올려 적극적인 물가 안정화를 통해 소비자 이익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