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이사 최지성)가 스마트폰에서 9mm의 벽을 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11에서 8.99mm 두께의 초슬림 스마트폰 ''Samsung Infuse 4G''를 선보였습니다.
미국 AT&T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Samsung Infuse 4G'' 두께는 8.99mm로 삼성전자 텐밀리언셀러 스마트폰인 갤럭시S(9.9mm) 보다도 약 1mm 얇습니다.
안드로이드 OS 2.2(프로요)를 탑재했고,
초슬림 두께에도 화질과 속도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기존 슈퍼 아몰레드 보다 가독성을 크게 개선시킨 슈퍼아몰레드 플러스를 탑재했고, 또한 갤럭시S의 4인치 화면보다 0.5인치 더 커진 4.5인치 화면입니다.
1GHz CPU보다 20%이상 빠른 실행 속도를 제공하는 1.2 GHz 초고속 CPU에 기존 3G망보다 최대 2배 이상 빠른 HSPA+를 지원해 빠른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등 초고속 무선 환경을 제공합니다.
''Samsung Infuse 4G''는 AT&T를 통해 올 상반기 미국에 출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