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이 케이피케미칼에 대해 원자재 가격 상승 수혜주로 평가하고 올해 1분기에도 실적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목표주가를 2만5천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이희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에 중국 등 역내 화섬수요 급증과 면화가격 급등으로 폴리에스터 체인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며 수익성이 대폭 호전됐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국제 면화가격이 파운드당 140센트 이상의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화섬원료 수요가 늘어나면서 올 1분기 영업이익도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