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 인선이 이르면 다음달 중순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류시열 신한금융지주 회장 대행은 범금융인 신년 하례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는 7일 열리는 특별위원회에서 회장의 적합 여건을 구체화하고 선임 일정을 확정할 것"이라며 "2월 중순께 회장 선임을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회의 이후 결정 내용을 모두 공개하겠다"며 최근 관 출신 회장 후보 이름이 거론되는 데 대해서는 "지금 머라고 하기 어렵고 조건에 맞는 분을 찾기 위해서 헤드헌터사를 통해서 (추천을) 받을 것이다."며 선임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서진원 신임 신한은행장은 직원들의 아픈 마음을 추스리고 외부에서도 걱정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 점에 최우선을 두고 조직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