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이 중국 톈진에서 24시간 홈쇼핑 전용 채널을 확보하고 영업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CJ오쇼핑 주가는 오전 11시25분 현재 은 전날보다 9500원(4.14%) 오른 23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CJ오쇼핑은 중국 텐진 홈쇼핑 ''천천CJ(天天CJ)''가 24시간 홈쇼핑 전용 채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10월부터 하루 5시간씩 홈쇼핑 방송을 해왔던 천천CJ는 텐진시에서 유일한 24시간 홈쇼핑 방송이 됐다.
천천CJ는 지난해 매월 매출이 5%씩 꾸준히 늘어나 천진 홈쇼핑 시장에서 점유율 72% 수준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매출 증가율이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