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방글라데시에서 3억4천만 달러(원화 약 3,700억원) 규모의 복합화력발전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이번 공사는 방글라데시 전력공사에서 발주한 것으로,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Dhaka) 남동쪽 14km 지점에 위치한 하리푸르(Haripur) 지역에 360MW 용량의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공사입니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주로 방글라데시 시장 재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향후 발주 예정인 유사 공사 수주에도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됐습니다.
앞서 현대건설은 지난 94년 자무나 교량 공사를 시작으로 방글라데시에 진출한 이후, 현재까지 발전·항만·교량 공사 등에서 11건, 총 7억 5천만 달러 규모의 공사를 수행했습니다.
한편 현대건설은 올해 해외 신시장 개척을 통한 해외시장 다변화를 적극 추진해 해외에서만 140억 달러의 공사를 수주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