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5일 ''지오멘토''를 통해 코스닥에 우회상장을 선언한 ''트레이스''가 창업 10년만에 자동화 신공장을 완공해 이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0년 9월 창업한 ''트레이스''는 KAIST 공학박사 출신의 현 대표이사와 부사장이 대덕연구단지에서 시작한 기술개발기업으로 현재는 안산 시화공단 내 연면적 6,350m²의 모바일 모듈 자동화 제조 라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신축 자동화 공장은 모바일 후레쉬 광모듈과 ITO Glass 기반의 풀터치 패드 모듈의 자동화 제조 공장으로 완공됐으며 전체 공정이 1,000 Class이하의 클린룸에서 이루어지는 등 Auto In-Line 타입 생산라인으로 구성됐습니다.
''트레이스'' 관계자는 "기존 국내 고객을 벗어나 해외 고객 창출과 신규 사업의 안정화를 통해 2011년에는 매출 1,000억원을 목표로 수출과 매출을 늘이는 데 집중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