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지난해 내수 48만4천 대, 수출 164만7천 대 등 전년보다 39% 증가한 213만1천 대를 판매했습니다.
K5와 K7 등 K-시리즈와 스포티지R과 쏘렌토R 등 R-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켜 사상 최초로 연간 2백만 대 판매를 돌파하며 지난 2004년 1백만 대 돌파 이후 6년 만에 두 배로 성장했습니다.
지난해 베스트셀링카는 내수와 수출에서 36만6천 대가 팔린 포르테가 차지했고 그 뒤는 쏘렌토R과 프라이드, 모닝이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