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식 SK브로드밴드 사장, "성장 모멘텀 지속 마련"

입력 2011-01-03 11:42
SK브로드밴드 박인식 사장은 3일 신년사에서 "지난 2010년은 영업이익 턴어라운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회사의 기초 체력을 다졌다면 올해는 그 동안의 노력을 발판 삼아 SK텔레콤과 더불어 국내 유무선 통합 리더의 위상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박 사장은 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부단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수익구조를 개선해 올해 질적, 양적 성장을 지속하고 ICT 및 클라우드 컴퓨팅 등과 같은 신규 비즈니스 사업의 트렌드를 주도해 선도적 사업자의 위상을 확보하는 등 성장 모멘텀을 지속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사장은 또한 "유무선 결합고객을 지속 확대하고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고객의 로열티를 향상시키고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본원적 경쟁력을 더욱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