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도 우호적 환경 지속.. 2천포인트 익숙해져야"

입력 2011-01-03 08:48


<주요 증권사 데일리시황>

◇ 대우증권 - 마켓타이밍 전술의 실효성 퇴색

주가 변동성이 축소되면서 주식을 팔고 되사는 마켓타이밍(Market Timing) 전술의 실효성 퇴색

이익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는 가운데 주가는 상승, PER이 높아지는 리레이팅 본격화. 아직은 주식이 매력을 가질 수 있는 수준

부동산 가격 반등과 연이은 정부의 건설 경기 부양책 발표, 내수주에 우호적인 환경 조성

1월 KOSPI : 1,950~2,150p, 내수주 중심의 Top Picks 구성

◇ 우리투자증권 - 2011년 금융시장 Outlook

2011년 한국경제, 1Q에 경기저점 확인할 전망. 신흥국 금리인상 속도 조절

2011년 주식시장, 뉴노멀에 따른 상승국면 진행

2011년 채권시장, 과도한 경기비관론의 조정으로 금리상승세 예상

◇ 토러스투자증권 - 1월 효과? 미국을 보자

1월에도 미국발 우호적인 투자환경 지속

- ① 미국 정책스탠스, ② 미국 발 글로벌 유동성 확대, ③ 미국의 펀더멘털 개선...이상 세가지 변수 "이상 무" 미국변수는 2011년 연간기준으로 가장 긍정적인 환경 진행 중. 1월 랠리 유효

◇ 한국투자증권 - 1월 월간전략:임계점을 찾아라

1월 효과, 진부해지다 - 이례현상은 많이 사라졌고 형태도 변형되었다

임계점이 중요하다 - 미국 국채 금리(상승의 이면에는 구축효과)와 상품 가격(상승의 이면에는 인플레이션과 긴축)

최근 안전자산의 대표격인 스위스 프랑과 위험자산의 대표격인 호주 달러 동반강세

유동성 효과에 따른 비달러 자산 강세 현상 혹은 위험 선호도에 따른 투자자간의 심리전 팽팽한 상황, 변동성 확대 가능성

1월 KOSPI 밴드 1,950~2,090pt

◇ KTB투자증권 - 막은 내리지 않고 오르고 있다.

향후 2,000P 이하 KOSPI 경험의 기회는 드물것. 2,000P 시대에 한시라도 빨리 익숙해질 필요

2007년과 달리 현재 증시 환경은 2,000P 안착은 물론 적지 않은 추가상승여력 내재

시장 Valuation 사이클 상승국면, 순환적 경기 사이클 2011년 중 확장기 진입, 2011년 긍정적인 대외경제환경 예상, 글로벌 유동성 중심의 수급구조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