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빈 우리금융지주 전무 겸 우리투자증권 부사장이 경남은행장 직무대행으로 선임됐습니다.
경남은행은 문동성 행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함에 따라 오늘 오후 임시 이사회를 열어, 박 부사장을 행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습니다.
박 행장 직무대행은 1954년생으로 경남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개발금융과 한미은행을 거쳐 경남은행 수석부행장을 지냈습니다.
지난해부터 우리투자증권 경영지원 총괄 부사장으로 근무하다 지난 9월 우리금융 전무를 겸임하며 그룹 시너지와 IR 업무 등을 담당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