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김억조 사장 울산공장장 선임

입력 2010-12-30 14:54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내년 1월 1일부로 현대차 체코법인장인 김억조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울산공장장으로 발령했습니다.

전임 울산공장장인 강호돈 부사장은 김억조 사장과 자리를 바꿔 현대차 체코법인장으로 임명됐습니다.

김억조 신임 울산공장장은 서울대 공업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76년 현대차에 입사한 뒤 2006년부터 현대차 체코법인장으로 일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