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내년 공익채널에 선정된 한국직업방송이 또 한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재홍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88세대, 이태백으로 대변되는 어려운 고용환경 속에서 구직자의 희망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국직업방송.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는 직업방송은 케이블과 인터넷, 위성방송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일자리 씨앗을 뿌리며 내년 공익채널 선정의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잡코리아, 스카우트, 커리어등 대형 취업포털사들의 채용·구직정보가 한국직업방송 메인서버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국직업방송은 기능적 측면 뿐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접근성도 높습니다.
인터넷 포털 티비워크넷 뿐 아니라 케이블 방송, IPTV, 스카이라이프등에서 전국 방송되고 있습니다.
특히 KT쿡의 920번 채널에서 24시간 방송되며, 정부 취업포털인 워크넷과 국내 주요 취업포털의 구직정보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KT-IPTV를 통해 전국 100만가구뿐 아니라 스카이라이프 위성방송과 케이블 TV에서도 시청이 가능합니다.
실업자 100만시대.
취업 정보의 비대칭을 해소하기 위한 직업전문 채널 ''한국직업방송''은 더 큰 내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전재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