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관전문 제조업체인 미주제강ㆍ성원파이프(대표 김충근, 박형채)가 삼성동 부동산 매각대금 180억 원 전액을 수령했습니다.
미주제강ㆍ성원파이프는 금융서비스기업 드림화인테크홀딩스에 매각한 서울 삼성동 소재 1천3백여㎡ 대지 및 부속건물의 매각잔액 171억 원이 입금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입금된 매각대금으로 금융권 여신을 상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두 회사는 이로써 지난 2월 기업개선작업 대상기업 평가 당시 금융권 차입금 1,317억 원 가운데 72%인 949억 원을 상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