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모바일광고 광고주 40개사 확보

입력 2010-12-26 22:44
LG U+가 모바일 광고사업에 진출하며 선보인 U+ AD가 서비스 개시 3개월만에 광고주 40개사, 애플리케이션 140개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U+ AD는 출범 3개월만에 진로, 롯데닷컴, 제주항공, 파고다어학원 등 40여개의 광고주와 뉴스, 엔터테인먼트, 생활 등의 카테고리에서 140여개의 애플리케이션을 확보했습니다.

또 U+ AD 플랫폼이 적용된 애플리케이션에서 광고 중인 배너의 노출수는 일평균 210만건이며, 월평균 70% 상승하고 있습니다.

박병주 LG유플러스 U애드팀 팀장은 "2012년이면 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이 1,500억~2,000억원에 이를 정도로 비약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모바일 광고 시장을 한발 앞서 개척한 ‘U+ AD’도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