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화금이 신공장 준공에 따른 생산규모 확대 기대로 상장 나흘만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3일 대정화금 주가는 오후 12시36분 현재 전날보다 1800원(14.75%) 오른 1만4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주가는 보합에서 출발한 뒤 신공장 준공이 알려지며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대정화금은 전날 고성능액체크로마토그라피(HPLC)용 용매를 생산하는 익산공장이 이르면 이달 중에 완공될 수 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공장증설로 HPLC용 용매 생산능력이 현재보다 10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생산시기는 내년 1~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