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대표이사 이여성)이 터키에 4억달러 규모의 전기기관차를 수출합니다.
로템은 터키 철도청과 전기기관차 공급 게약을 체결했다며 2014년말까지 현지 공장에서 제작해 납품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수주로 내년에 나올 터키 고속철 수주도 유리할 고지를 점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현대로템은 터키에 2000년 이스탄불 전동차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경전철, 디젤동차 등 7개 프로젝트 약 800량 규모의 철도 차량을 공급했으로 2006년에는 터키 생산 법인인 현대 유로템(HYUNDAI EUROTEM)을 설립해 터키 철도시장에서 확고히 자리 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