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이 IMF 외환위기 이후 12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올해들어 11월까지 인·허가 누계치는 22만9천39가구로 지난해 같은기간(23만6천282가구)에 비해 3.1%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이달에 인·허가 물량이 쏟아진다 해도 올해 연간 목표인 40만가구를 채우기는 어려울 전망이며 최근 12년래 가장 적었던 1998년 30만가구보다도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토부는 올해 주택건설 목표를 연초 43만가구로 잡았으나 지난4월 3만가구 줄여 수도권 26만가구와 지방 14만가구 등 총 40만가구로 확정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