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실업 해결한다"

입력 2010-12-17 09:45
<앵커>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이 최근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질적인 청년 실업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전재홍기자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청년실업의 오늘의 모습과 당사자인 구직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국회현장경제연구회 소속 고승덕 의원은 최근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질적인 청년 실업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도 이 자리에 참석해 청년실업문제의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

"청년실업 쟁책과 대안을 모색할 수 있는 이번 자리에서 나온 생생한 이야기와 대안을 바탕으로 국회에서의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지난달 6%로 청년실업률은 점차 감소하는 추세지만 실업률 통계에 잡히지 않는 쉬고 있는 청년들이 27만명에 달하는등 체감 청년실업률은 20%를 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기업들이 인턴제와 비정규직 확대에 나서면서 청년고용의 불안정성은 높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심각한 청년고용의 현실 속에서 정부의 청년고용정책의 아쉬움 토로하고 실질적인 청년실업의 대안마련을 촉구했습니다.

WOW-TV NEWS 전재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