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환 CJ프레시웨이 대표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낀 학습만이 창의적인 문제해결로 이어질 수 있다"며 현장경영을 중시하고 있습니다.
박 대표는 지난 7월 취임한 이후 이천 물류센터와 식품안전센터, 영업대리점 등을 방문한데 이어 지난 15일에는 서울 압구정동의 고객센터를 방문했습니다.
1시간 가량 콜센터 상담원을 직접 체험해본 박 대표는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고객과 상담원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경영활동에 반영해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을 개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학습과 창의적인 자세, 시장 중심, 과거와의 단절을 뜻하는 ''학창시절(學創市切)''을 새해 각오로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