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사장단, 쪽방촌 봉사활동 펼쳐

입력 2010-12-15 17:05
삼성은 연말 이웃돕기 캠페인으로 오늘(15일)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 이창렬 삼성사회봉사단 사장 등 삼성 그룹 사장단 26명과 임직원이 참여하는 ''쪽방촌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쪽방촌 봉사활동은 지난 2004년 이후 7년 동안 계속 해온 삼성그룹의 동절기 대표적인 봉사활동입니다.

삼성그룹 사장단은 서울지역 3천4백가구를 포함한 전국 6천 여 쪽방 가구에 1억 5천 만원 상당에 달하는 생필품을 배달했습니다.

삼성은 또 생필품 외에도 전국 11개 쪽방사무소별 희망사업 해결을 위해 1억원의 자금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