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올해 연간 생산.판매가 200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올해 들어 지난 14일까지 내수 45만7천783대, 수출 154만7천43대 등 총 200만4천826대를 판매했다.
생산은 지난 11일까지 국내공장에서 132만5천136대, 해외공장 67만6천222대 등 총 200만1천358대를 달성했다.
기아차는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디자인 및 브랜드 경영, 본격적인 글로벌 경영 등을 통해 생산과 판매 모두 200만대를 넘었다"고 설명했다.
기아차는 올해 말까지 집계하면 두 부문 모두 210만대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