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14일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0.15달러, 0.17% 상승한 88.89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른 국제유가는 미국 달러화가 강세였음에도 미국연방준비위원회가 양적완화 유지 정책을 유지하겠다고 발표하고 미국 소비지표가 좋아지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내년 1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0.33달러, 0.37% 내린 88.28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내년 1월 인도분 선물은 0.02달러, 0.02% 오른 91.2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