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의 올 4분기 적자규모가 시장 예상치보다 크게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BoA메릴린치증권은 가격담합 협의로 EU로부터 무러 3천240억원 상당으 과징금을 부여받은 것은 이익에 타격을 줄 것이며 , 평균판매단가 약세로 기존 예상치보다 손실이 20~30% 정도 더 확대될 수 있어 4분기 영업이익 적자 규모만 1천94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LCD 팹라인의 가동률도 85% 정도로 지난 3분기 평균인 90% 보다 낮은 수준이고 OLED 대량생산도 늦어지고 있어 부정적이라고 평가했다.
BoA메릴린치는 LG디스플레이에 대해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하회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