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 심야 시간 온라인 게임 제한

입력 2010-12-10 08:33
앞으로 16세 미만의 청소년들은 자정부터 새벽 6시까지 온라인 게임 이용이 제한될 전망입니다.

문화부와 여가부는 청소년 심야 셧다운제도의 대상 연령을 만 16세 미만으로 확정하고 이를 청소년보호법 개정안에 명문화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합의 사항이 담긴 청소년보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만 16세 미만의 청소년들은 자정부터 새벽 6시까지 심의등급과 무관하게 모든 온라인 게임을 이용할 수 없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