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1700억원 투자 탱커 터미널 사업 진출

입력 2010-12-09 15:07
수정 2010-12-09 15:09
SK가스가 울산 수입기지에 1700억원 규모의 탱크터미널 기공식을 갖고 탱크터미널 사업에 본격 진출합니다.

SK가스는 그룹 계열사인 SK루브리컨츠가 윤활기유 생산설비 증설로 저장탱크 건설이 필요해져 이를 건설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LPG 수입터미널의 운영경험을 활용할 수 있고 기존 유휴부지에 탱크터미널을 건설할 경우 연간 250억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이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