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연평도 주민에 쌀 500포대 전달

입력 2010-12-09 10:03
신한금융투자가 인천의 한 찜질방에 임시로 거주하고 있는 연평도 주민을 위해 1천500만원 상당의 쌀과 치약, 타월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1사1촌 결연마을(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상군두리마을)에서 생산한 쌀 500포대와 치약, 타월 등 생필품을 가지고 현장을 찾은 신한금융투자 봉사단은 연평주민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기부물품을 옹진군청과 인스파월드측에 직접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