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산후몸매, 올바른 관리로 더 건강하게"

입력 2010-12-09 09:24
아이를 낳아 길러본 어머니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것, 바로 산후관리의 중요성이다. 지금처럼 산후조리원이나 산모들을 위한 여러가지 제반 시설이 마련되기 전에는 여성들은 제대로 된 산후관리를 하기가 어려웠다. 아이를 낳자마자 무리한 활동을 해야 하는 웃지 못할 일들도 많았었다. 산후에 몸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평생 고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산후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여 출산 한지 20~30년이 지난 후에도 뼈나 근육에 통증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많다.

그러나 출산 후에 산후조리원에서 좀 쉰다고 해서, 또는 좋은 음식을 먹는다고 해서 완벽한 산후조리가 되는 것은 아니다. 잘못된 산후관리 상식이 오히려 건강을 더 해칠 수 있다. 이처럼 산후관리는 매우 민감하고 중요한 사안이기에 검증된 시설에서 검증된 방법으로 관리를 받아야 한다.

이런 관리에 있어 가장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골근 산후 골반 관리법이 있다.

이 방법에 대해 위뷰티(www.webeauty.co.kr)는 “골근(Golgeun)은 뼈와 근육, 그 속을 흐르는 신경과 림프의 조화와 균형을 맞춰 관리하는 토탈 솔루션이다. 따라서 피부 표면만 문지르고 주물러서 관리하는 여타 테라피와는 차별화되는 깊이를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어떤 물리적인 도구 없이 순수하게 손과 발(족골근)을 이용하여 뼈와 근육에 압력과 열을 가하면서 관리가 이루어진다. 이 과정에서 테라피스트와 고객과의 교감이 이루어지며, 몸과 마음 모두를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골근 관리가 완성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 “몸을 따뜻하게 하고, 뼈를 바로 잡는 골근법은 출산 후 관리에 특히 효과가 좋다. 출산을 하게 되면 우리 몸의 중심인 골반이 벌어지고 느슨해진다. 그리고 이때 이 뼈들의 관리를 하지 않고 활동을 하게 되면 골반이 뒤틀리고 약해지는 결과를 낳게 된다. 이를 바로 잡아주는 것이 골근 산후 골반관리이다. 골근 위뷰티의 산후 골반관리는 골반을 따라 치골과 하체 관리까지 이어진다. 골반을 따뜻하게 하는 관리가 1차적으로 이루어지고, 이후에 틀어지고 벌어진 골반 뼈를 바로잡는 골근법이 본격적으로 행해지며 이후 압착과 신전을 통한 하체림프 부종관리, 치골관리 등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진다. 골근 산후 골반관리는 출산 후의 골반을 바르게 잡아주는 것은 물론, 불어난 뱃살과 허리라인을 예쁘게 잡아주는 효과까지 볼 수 있다. 산후 관리 때는 몸이 차가워지면 안되기 때문에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긴 속옷(또는 내복), 양말 착용이 필수이다. 또한 첫째 아이 때는 출산 후 2주차부터 관리가 가능하고, 둘째 아이 때는 출산 후 3주차부터 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중요성에 대해서는 너무나 잘 알면서도 눈치 보느라, 바빠서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이 산후관리이다. 그러나 여성의 건강이 달려있는 중요한 문제인 만큼 출산 후의 올바른 산후관리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 건강과 몸매를 한번에 되찾을 수 있는 위뷰티의 따뜻한 골근 산후 골반관리로 오랫동안 건강한 몸을 만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