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분야는 앞으로 대기업 위주로 재편될 만큼 중견,중소기업의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국경제TV가 주최한 ''녹색혁명리더스포럼 2010''에 참석한 삼일PWC 손지원 회계사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에서 밸류체인별 대기업의 수직계열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중견, 중소기업들도 몸집불리기를 통해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손 회계사는 대형화를 위한 방법으로 중견,중소기업간 공동합작사나 지주회사의 설립, 기업간 M&A, 주식시장 상장이나 최근 도입된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을 활용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