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9 부동산대책 발표 100일이 지난 현재 수도권경매시장을 중심으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경매정보업체 디지털태인(www.taein.co.kr)에 따르면 8.29대책 이후 수도권아파트 낙찰가총액은 8007억2천여만원으로 집계돼 대책발표 직전 100일 동안 보다 25% 가량 증가했습니다.
이는 8.29 대책 이후 전세값이 급등하고 매매가도 빠르게 회복되면서 낙찰건수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같은 기간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아파트 낙찰가총액은 3360억1천여만원에서 3286억원으로 2% 정도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