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국채선물이 오늘(7일) 하루 거래량 1천계약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한국거래소가 장기국채 현물·선물 시장 육성을 위해 지난 10월 25일 제도를 개선한 이후 32거래일 만입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달 중순 정책기준금리 인상 이후 정책 불확실성 감소에 따라 채권 시장에 강세를 보이면서, 10년 국채선물 거래량도 증가해 오늘 1,090계약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10년 국채선물은 지난 달부터 10년 국채선물 거래량이 국고채전문딜러(PD) 실적 평가에 반영되고, 국채선물 시장조성기관이 적극적으로 호가를 조성하면서 매주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결제약정 수량도 금리 하락 조정과 유동성 증가로 1,710계약 수준까지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