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브랜드·유통전문 기업 LS네트웍스(대표 구자용, 이대훈)가 2007년 국제상사 인수 후 첫 주식배당을 실시합니다.
LS네트웍스는 12월 6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액면가 기준배당률 0.269863%, 1주당 0.00269863주 (대주주 E1은 1주당 0.001349315주)의 차등배당을 결정했습니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12월 31일이며, 단수주는 정기주주총회 전일종가로 환산해 현금지급할 계획 입니다.
LS네트웍스는 이번 주식배당이 2007년 국제상사 인수 이래 첫 배당이라는 점에서 안정적인 실적창출의 원년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올해를 주주중심 경영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각오입니다.
특히 소액주주의 배당비율을 대주주의 2배로 함으로써 소액주주를 중시했으며 향후 현금배당 또한 차등배당을 할 예정입니다.
한편, LS네트웍스는 올 3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49.7%, 영업이익은 2,523.7% 늘어난 666억원과 41억원을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한 12억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