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PDP 패널 검사장비업체인 디이엔티가 삼성전자의 중국 LCD 투자 수혜 기대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3일 디이엔티의 주가는 전날보다 615원(15.00%) 급등한 4715원에 거래를 마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회사 측은 "내년 초 삼성전자의 중국 LCD공장 착공 관련 수혜주로 인식되며 시장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8월 삼성과 공급계약을 했던 100억원 규모의 수주가 완료돼,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