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씨비투웰브 합병일정 내년으로 연기

입력 2010-12-03 15:20
에프씨비투웰브(공동대표이사 김현수?김범준)는 오늘 이사회를 개최하고 합병승인 주주총회를 내년 1월 21일로 연기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에프씨비파미셀의 수익가치를 산정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줄기세포치료제의 품목허가에 이은 매출발생 시점과 관련하여 관계당국과의 의견차이로 불가피하게 합병일정을 연기하게 됐다”라고 말하면서 “최근에 개정이 예정되어 있는 상장기업과 비상장기업의 합병시 비상장기업의 합병가액 산정과 관련한 세칙 변경은 당사와 에프씨비파미셀과의 합병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