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고객패널 제도 도입

입력 2010-12-02 16:20
알리안츠생명은 고객의 목소리를 경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고객패널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알리안츠생명은 오늙 오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본사 임원회의실에 패널 8명을 초대해 출범식을 갖고, 위촉장을 전달했습니다.

1기로 선발된 고객패널은 서울과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회사 고객 중 25~49세 성인 남녀 30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활동기간은 이달부터 1년간입니다.

이들은 회사가 구축한 패널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매월 상품개발, 서비스, 광고, 마케팅 등 경영 활동 전반에 대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개선점을 제안하게 됩니다.

정문국 사장은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경영에 반영하는 것은 기업의 책임이자 의무라고 생각한다”면서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가감 없는 제안과 따끔한 충고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