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0.54% 하락.. 배럴당 84.07달러

입력 2010-12-02 09:36


거래일 기준으로 사흘 연속 올랐던 두바이유 국제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국석유공사는 1일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0.46달러, 0.54% 하락한 84.07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른 국제유가는 주요 국가의 경기지표가 개선됐다는소식이 전해지면서 배럴당 2달러 이상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내년 1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2.64달러, 3.14% 오른 86.75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내년 1월 인도분 선물은 2.95달러, 3.43% 높은 88.87달러에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