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전성시 24시]은마 반찬마을

입력 2010-12-01 17:36
여성들의 사회 활동이 다양해지고 너도

나도 외식 문화에 길들여진 요즘.

정갈하고 담백했던 엄마 손맛표 음식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을 공략해 월 매출 1억원을 벌고 있는 작은 반찬가게가 있다.

재건축을 앞두고 있는 은마 아파트 지하 상가. 아파트 주민들을 상대로 반찬 가게를 운영하는 곳이 은마아파트 지하상가에만 7곳이 넘는다.

그날 만든 음식은 그날만 판매하기, 신선한 1등급 재료만을 취급하기, 화학조미료를 절대 사용하지 않기 등 건강한 밥상을 지키기 위한 3대 철칙을 20여년 간 꾸준히 지켜온 덕분에 전국적인 팬을 확보하고 있다는 은마 찬반마을.

월 1억원의 매출은 바로 정직한 영업에 있다는 은마 찬반마을의 정갈하면서도 담백한 하루를 문전성시 24시에 담아본다.

<은마 반찬마을>

02)552-6226

www.embanch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