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금형 개발 기간 50% 단축시키겠다

입력 2010-12-01 13:45
LG전자가 평택 디지털파크내에 금형기술센터를 설립합니다.

금형기술센터는 대지 8천평, 연면적 3천5백평 규모로 들어서며 내년 하반기에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갑니다. 휴대폰 등 소형금형과 TV와 냉장고, 세탁기 등 중대형금형을 개발하고 생산할 수 있으며 초정밀 금형제작을 위한 첨단 설비 등도 확보됩니다.

최근 IT 제품들의 제품 수명주기가 짧아지면서 빠른 금형 개발이 업계에서는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LG전자는 미래 지향적 설비투자와 R&D 강화로 금형 개발기간을 종전에 비해 50% 이상 단축시킨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