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신월성원전 1호기 건설현장에서 원전건설 사상 최단기간인 최초 콘크리트 타설 부터 36개월 만에 상온수압시험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존의 원전건설보다 공사기간을 2개월이나 앞당긴 것으로 상온수압시험은 원전설비의 이상유무를 확인하는 절차로 시운전 능력까지 확인할 수 있는 핵심 공정입니다.
대우건설은 지난 3월 원전건설 최초로 원자로 냉각재 배관과 원자로 내부 구조물을 병행 시공하는데 성공해 공기를 2개월 단축한 바 있습니다.
신월성원전 1호기는 2012년 3월, 2호기는 2013년 1월에 준공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