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신작 게임으로 소셜 네트워크 게임(Social Network Game) 시장 공략을 본격화합니다.
회사 측은 PC용 웹 소셜 네트워크 게임인 ‘프로야구 슈퍼리그’를 오늘 최초 공개하고 연내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게임은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엔진에 SNS를 결합해 친구들과 함께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한 스포츠 소셜 게임이라고 전했습니다.
기존의 소셜 게임이 액션성이 약해서 플레이 자체의 재미가 반감되는 경우가 많았던 반면에 이 게임은 직접 타자와 투수를 조작하고 타격감 등을 느낄 수 있어 여타의 소셜 게임과 차별화 되는 부분이 강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송재준 마케팅실 이사는 “‘SNG는 게임의 특성 상 기존 모바일게임과 유사성이 많아 게임빌이 강점을 가질 수 있는 분야다. ‘프로야구 슈퍼리그’로 지금까지의 SNG와는 차원이 다른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