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교육과학기술부, 삼성전자와 함께 ''장애학생 Smart-Learning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SK텔레콤은 다년간의 교육 플랫폼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애 유형별 학습을 지원할 수 있는 화상교육 플랫폼 및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최신 클라우드 컴퓨팅 서버를 통해 스마트러닝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탭에 장애학생의 원활한 수업 녹화를 위해 외장 카메라와 마이크를 탑재하는 등 장애학생을 고려한 보조기기 및 인터페이스를 개발,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체결된 장애학생 대상 스마트러닝 서비스 지원 사업은 향후 3년간 3단계에 걸쳐 시행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는 2011년 5월부터 병원에 입원해 있는 학생, 재택 장애학생 등 대학에 재학중인 약 3천 여명의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갤럭시탭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러닝 서비스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