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삼성전자 등 증권사 신규추천 종목

입력 2010-11-29 08:41


◇ 대신증권

* 넥센타이어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타이어 수요 증대와 판가 인상으로 매출 확대 효과가 지속될 전망이다.

천연고무 가격 하향안정세에 따른 원가부담 완화로 수익구조 개선이 기대된다.

* 삼성전자

미국 PC재고, 한국 반도체 출하재고 사이클 등 일부지표에서 개선이 예상된다.

스마트폰, SSD 수요 증가, 태블릿 PC 수요의 대규모 증가가 예상돼 2011년 업황이 호조를 보일 전망이다.

* 고영

자동차 관련 업체로의 매출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SB장비 판매 본격화로 2011년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확보한 가운데 제품 다원화로 프리미엄 부여가 가능하다.

◇ 한국투자증권

* 크루셜텍

옵티컬 트랙 패드 적용이 가능한 디바이스 확대와 함께 동반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 동양종금증권

* 두산인프라코어

중국 굴삭기 수요 급증에 따른 직접적 수혜를 볼 것이다.

자회사인 밥캣의 흑자 전환에 따른 재무 안정성이 부각되고 있다.

전방산업 호조로 인한 공작기계 부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 하나대투증권

* 현대제철

지난 23일 당진제철소 제2고로가 완공돼 연간 2000만톤의 조강 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세계 9위 철강사로 발돋움했다.

* 한진중공업

보유 부동산 가치 대비 저평가돼 있다.

필리핀 수빅조선소의 턴어라운드가 더해지며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 남해화학

환율과 일회성 비용으로 3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수출 성수기 효과와 비료가격 상승이 반영돼 4분기 긍정적인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 에스에프에이

상반기 이뤄진 수주들이 4분기부터 본격 인식되면서 4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 한솔LCD

태양광모듈과 잉곳, 사파이어 잉곳 등 고마진의 신규사업 진출 추진으로 향후 성장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