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채권단, 내일 운영위서 MOU 논의

입력 2010-11-28 17:00
현대건설 채권단이 내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현대그룹과 주식 매각 양해각서(MOU)를 체결할지 논의합니다.

현대건설 주주협의회는 현대그룹측이 오늘(28일) 낮 12시까지 인수자금에 대한 추가 소명 자료를 제출하지 않음에 따라 29일 운영위원회를 소집해 현대건설 매각에 대한 최종 입장을 정하기로 했습니다.

이 회의에서 현대그룹과 현대건설 주식매매 양해각서(MOU)를 체결할지와 현대그룹의 우선협상대상자 자격을 유지할지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