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까지 3차 보금자리주택지구 3곳의 특별·일반공급 사전예약을 받은 결과 3,932가구 모집에 1만627명이 신청해 평균 2.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23~25일 이뤄진 일반공급 접수에서는 1,576가구 배정 물량에 6,269명이 신청해 평균 4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인천구월 1개 단지의 1개 타입(51㎡형)만 빼고는 미달이 없었습니다.
신청자가 물량의 120%를 초과하면 다음 순위로 넘기지 않고 접수가 끝납니다.
지구별로는 서울항동의 경우 4.3대1로 2개 단지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고 인천구월은 2.7대1의 경쟁률로 5개 단지 중 3개 단지는 2순위에서, 1개 단지는 3순위에서 접수가 마무리됐습니다.
하남감일은 4.6대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7개 단지 가운데 6개 단지가 1순위에서, 나머지 1개 단지는 3순위에서 마감됐습니다.
당첨자 명단은 다음달 10일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에 공고되고 LH 더그린, SH공사, 인천광역시 도시개발공사에도 게시됩니다.
당첨자는 입주자모집 공고문에 명시한 서류를 준비해 내야 하며 국토부는 다음달 13~17일 보금자리 홈페이지(www.newplus.go.kr)에서 당첨자를 상대로 가구별 평면구조, 마감재 등에 관한 선호 조사를 한 뒤 그 결과를 반영해 주택을 건설하게 됩니다.